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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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10년전에 나그네라는 대명으로 음방을 처음 접했을때의 그 경이로움이란..... 정말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 다음으로 충격적이이었고 신선 그 자체였답니다. 그렇게 음방에 하루가 멀다하고 참여하면서 사람들을 알게되고 소통하게 되고 비록 싸이버 공간이지만 매일 대화하다보니 정이란 것이 금방 쌓이더군요. 오프라인에서 3개월에 걸쳐 쌓게되는 정도 싸이버 공간에선 단 3시간만에 쌓이더군요~! 그렇게 새로운 세상을 접한듯 열심히 노래를 공유하고 삶을 공유하던 음방이 어느날... 아주 사소한 오해로 풍비박살이 나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임시국장을 맡게되었고 이쪽 저쪽을 접촉하며 오해를 풀고 새로운 체제로 운영을하며 질서를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 서로들 너무나 상처를 주고 받았기에 저 역시 많은 실망을 하고 어쨌든 방은 지켜야겠다는 일념으로 안정을 시킨후에 다른 분께 국장을 넘겨드리고 싸이버 공간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그 음방은 새로운 타이틀로 새롭게 출발하는 듯 하였으나 곧 없어지더군요. 빠르게 정을 쌓는 만큼 빠르게 식는 곳이 바로 이곳 싸이버 공간인듯하여 한동안 음방을 잊고 살다가 10년만에 불현듯 예전의 그리움이 생각나 찾은 곳이 커피방이었습니다. 그렇게 가끔 예전의 그리움이 생각나 찾던 커피방도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크게 실망하진 않습니다. 이유가 어떠하든....... 이렇게 되면 그냥 각자의 길을 가는것이 더 깨끗하고 쿨한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각자 할 말은 있겠으나..... 그냥 마음에 묻어두고 조금 시간을 흘려보내면 허허로운 웃음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것들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추억들만 생각하게 될거라 확신합니다. 떠나신 분들도..... 남으신 분들도..... 또 다른 분들과 또 다른 추억을 음악과 함께 만들어 나가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음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죠^^ 커피방에 남아 커피방을 지키시는 새로운 국장님되신 위트니님과 나머지 분들 모두 힘내시고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추억 음악과 함께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로즈님 역시.....늘 즐방...하시구요^^ 안에서야 어떻든 여전히 밖에서 꾸준히 듣는 다수의 청취자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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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나그네(@skrmsp1010)2013-07-18 0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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