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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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의 날카로운 절단면이 .......... 손가락을 할퀴어 ........ 혈색이 보여도 ......... 나의 신경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그제란 시간은 ........... 참으로 무덤덤했던 하루 였습니다 ......... 어떤 생각에 그리 깊이 빠져 있었던 것일까 ? 그리움의 교차로에서 .......... 누군가를 그토록 애타게 찿고 있었던 것일까? 어제 ........... 아침에서야 세수를 하려고 .......... 차가운 물에 내밀은 손가락이 쓰라려 옵니다 ......... 작은밴드 하나를 붙혀두고 .......... 접었다 폈다를 반복해보며 ......... 엄지에게 ........... 어제는 내가 미안했다고 전합니다 ............ 우리 몸속의 혈액은 노랑색인데 .......... 공기중으로 나와 산소를 만나면 .........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 호일에밴 나의 혈색이 밖으로나와 ............ 춘풍을 맞으며 세상 가장좋은 색인 녹색이 되었으면 합니다 ......... 그리고 내 맘속의 그 사람에게 ......... 더욱 짙푸르게 다가가서 .......... 우리 두 마음에 온기가 가득한 색으로 전해지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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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바람(@ghdtjd7890)2013-03-05 2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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