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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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한 커플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오토바이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져만 갔습니다. 女 오빠! 무서워! 속도좀 줄여줘!~ 男 알았어! 나 한번만 꼭 껴안아줘!~ 그럼 줄여줄게! 여자는 남자의 허리를 꼬옥 껴안았습니다. 그래도 속도를 줄이지 않자 여자가 남자에게 외쳤습니다. 女 오빠! 진짜 무섭다니깐 속도좀 줄여줘!~ 男 그래! 진짜 줄여줄테니깐 내 헬멧을 네가 써! 女 뭐라고? 이렇게 달리는 데 어떻게 헬멧을 옮겨? 男 빨리 써봐! 재밌잖아! 그래야 속도를 줄여준다!~ 女 우씨! 가뜩이나 무서운데 헬멧까지 옮겨쓰라고? 여자는 힘들게 남자의 헬멧을 벗겨 자신의 머리에 옮겼습니다. 그래도 남자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마구 달리자 여자가 신경질을 냈습니다.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男 사랑한다고 말하면 줄여줄께 진짜야!~ 女 오빠 사랑해! 아주 많이!~ 하지만 속도는 줄어들기는 커녕 더욱 더 빨라져만 갔습니다. 女 사랑한다고 하면 줄여준다고 했잖아! 빨리 줄여줘!~ 무섭단 말이야! 잠시후 속도는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어젯밤 오토바이 브레이크 사고, 남자는 사망, 여자는 뒹굴었으나 큰 부상 없음" 브레이크가 고장난걸 알았던 남자 그리고 여자를 위해 헬멧을 벗어주었던 마음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던 마음 _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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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굿데이(@hdvkmj)2012-08-23 0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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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이소은 -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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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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