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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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혼자이다.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된 나의 버릇이다. 둘이 아닌 홀로 된 나의 그림자도, 나에겐 너무 익숙하다. 그래서 둘이라는 친근감은 없어진 지 오래다. 가끔씩은 아무도 몰래 내 자신이 허락하면 울곤 한다. 서러움을 닦는 것도 외로움을 달래는 것도 언제든지 내 자신이 알아서 한다. 늘 혼자이다 우습게도 혼자라는 것이 이젠 어색하지 않다. 정말 아무렇지않은척 아파도 안아픈척, 괜찮은척, 상처받지않은척, 강한척.. 정말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나? 그저..늘 그랬듯이 웃으면서? 저 지금 정말로 심각해요. 마니 힘들다구요. 마니 아프다구요. 그냥 아무것도 묻지말고 위로좀 해주면 안되요? 따뜻한 말한마디해주는거 당신에겐 그게 그렇게도 힘든일이였나요.. 나라고 왜 잊고 싶지 않겠어요 나라고 왜 벗어나고 싶지 않겠어요 마음속에선 분명 아니라고 외쳐도 이제 그만그만하면 됐다고마음접자고 되뇌여도 막상 잊으려고 하면 다시 제자리인걸 어떡해요 아직은 그 사람 놓고 싶지 않다는데 자꾸만 자꾸만반복하고 반복하는데 이런 내 마음을 어떡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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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아홉(@phb0345)2013-01-15 22: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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