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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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본다 어제도 오늘도 아무것도 없는 방안 널부러진 술병 오늘도 그냥 하루를 보냈다는 달력들의 날짜들이 눈앞을 막아선다 아직도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마음을 잡지 못한거니하는 책망처럼 나 스스로 망가져보앗지만 나 스스로 도망만 다녀 보았지만 언제나 그자리로 돌아오는 아침이 있다 어제도 오늘도 하루 하루가 부끄럽다 널 보겟다는 내마음은 이젠 부질없는 희망이 되어가고 꺼져가는 촛불처럼 난 위태롭기만하다 그냥 촛불이 꺼지도록 내 생명을 놓아보을까 하는 망서림으로 오늘도 하루가 시작된다 이젠 나 무엇으로 무슨이유 세상과 맞서야하지... 한낱 스치는 빗방울인걸 한낱 스쳐지나가는 바람인걸 오늘도 그렇게 아침이 시작되어간다 내의지와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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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아홉(@phb0345)2012-06-18 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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