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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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마음을 먹는 아침 토스트를 굉장히 좋아하는 천사에게 한조각 더 먹이기 위해서 나는 다이어트를 핑계삼아 넘쳐나는 식탐을 조절해 봅니다 또 천사는 저녁때 먹다 남은 볶은밥을 핑계삼아 토스트 두쪽을 식탁위에 고이 모셔 둡니다 다음날 아침 우유한잔과 토스트를 권했더니 우유만 벌컥 벌컥 마시고 토스트 두조각을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 출근을 합니다 무엇인가를 들고 다니는것을 귀찮아 하는 그사람이 말입니다 아무말 없이 들고 나가는 빵 두조각에 얼마전 이혼하고 외롭고 버거운 삶을 버티고 있는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노동일이지만 일을주더니... 빵이지만 한끼 든든함을 주고 싶었나봅니다 두쪽을 친구에게 다 주었는지.. 아니면 한쪽씩 나누어 먹었는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마음을 나누어 먹는 든든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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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3(@ims2727)2011-09-23 0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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